안녕하세요!
요즘 리뷰에 재미를 들린 것 같네용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남자친구가 많이 도와주고 아이디어를 많이 줘서 그런가 봅니다.
무슨 물건을 사도 무엇인가를 해도 어? 이거 블로그 글 쓰면 되겠네!
먼저 말해줘서 저는 어? 어어.. 고마워ㅋㅋㅋ
그래서 오늘의 냠냐미 리뷰는
" 코젤 다크 + 시나몬 스틱 "
입니다!
오늘 사용한 맥주는!
이미 사진에 나와있지만,,
제가 너무나도 사랑하는 흑맥주입니다.
기네스도 좋아하지만 못지않게 좋아하는 코오제엘~
기네스보다는 가벼우면서 흑맥주 본연의 맛을 놓치지 않은 맛이고,
흑맥주의 진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라이트하게 느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만드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1. 오목한 접시에 물을 약간 받아준다.
2. 다른 접시에 시나몬가루와 설탕을 부어 잘 섞어준다.
3. 컵을 뒤집어 물을 묻혀준다.
( 주의 !! 물이 너무 많이 묻으면 오히려 가루가 뭉쳐서 떨어지더라구요.
잘 안 묻으면 깨끗한 손으로 둘레를 슥슥 문질러 주세용. )
4. 시나몬가루와 설탕이 들어있는 접시에 요리조리 굴려가며 예쁘게 묻혀준다.
5. 맥주를 가득 따르고 거품이 적당한 높이에 멈추면 위에도 살살 뿌려준다.
6. 맛있게 먹는당~~
나름 열심히 해봤지만 생각보다 예쁘게 묻혀지지는 않더라구요...
꿀팁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저는 따로 시나몬가루랑 설탕을 준비하지는 않았고
코젤 다크 패키지로 구매를 하면 같이 주는 스위트 시나몬 스틱(?)을 활용했습니다.
보시면 백설탕과 시나몬 가루가 각각 70%, 30% 들어있다고 하네요.
나중에 설탕과 시나몬 가루를 7:3 비율로 섞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자 그럼 후기
설탕과 시나몬의 조합은 말해뭐해~
맥주를 마시면 거품은 가벼워서 컵의 기울기대로 올라가고
맥주만 나오기 때문에 가루를 왕창 드실 일이 없어서
은은하게 시나몬 향과 달달함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컵 입구 주위에 묻어있는 시즈닝이 맥주를 마시는동안 다 마시고 나서 깔끔하게 마무리를 해줍니다.
맥주 자체의 청량함과 달달함이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조합입니다.
아유 이 조합 누가 만들었니? 칭찬한다 칭찬해
오늘의 냠냐미 리뷰는 여기까지~!
술을 좋아하긴 하지만, 술을 먹는 날이 손에 꼽을 정도로 잘 먹지 않아서
간만에 맥주를 마시니까 정말 시워하고 맛있었습니다.
끝까지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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